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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7, 2009 아프다. 아프다. 근데 어디가 아픈지도 잘 가늠이 안되고 있다. 아프기 시작한 부위가 소장과 대장이 만나는 부분과 가까운 오른쪽 골반 근처에서 콕콕 찌르는 듯한 얕은 통증이 오기 시작해서 처음에는 충수염이나 장염을 의심했다. 3일(72시간) 뒤에 별 증상 변화가 없어서 일단 충수염은 제껴버렸고, 보통 내가 앓는 장염은 이런 타입이 아닌데 의외라고 생각하고 그냥 집에 잔뜩 있는 수많은 장염 관련 약을 먹었는데 어라...차도가 없다? 흐음... 이쯤되면 뭐가 뭔지 좀 불안해서 인터넷을 뒤적뒤적... 그러다가... 이것저것 찾아본 결과 의심이 가는 질병 몇가지를 꼽았다가 제외한게 방광염, 고환염, 부고환염 전립선염은 아직 좀 의심이 가긴 하는데 글세... -,.-a 통증 부위가 묘하니까 무슨병인지도 모르겠고 이것저것 .. 더보기
[IT News] July 27, 2009 WD에서 1TB 2.5" HDD 선적 개시. '웨스턴 디지털' 에서 2.5인치 규격의 1TB하드디스크를 선적개시했다고 하네요. 플래터당 333GB 용량을 가지지만 문제는 12.8mm로 랩탑 플랫폼에 맞지 않는, 약간 두껍다는 문제점이 있네요. 마찬가지로 750GB 하드디스크도 선적된다고 합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에는 랩탑 플랫폼에 맞는 두께의 제품을 연말께에 볼 수 있지 않을까 살짝 기대를 해봅니다. :D 더보기
[밀린 일기] July 18, 2009 의미 무의미 하다. 그렇게 무익한 시간이 흐른다. ...라고 쉽게 생각해버리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아-" 세상에 무의미한 것은 존재하지 않으니까... 스스로를 무의미한 고통으로 쥐어짠들, 고통스러웠던 그 시간만큼 보상받을 수 있을 리 없잖아? 하지만, 어쩌면 조금은 즐길 필요가 있는걸지도... 문득 그런 생각들이 떠올랐습니다. Xeon - the Brick. 더보기
Mon July 13, 2009 전구 교체. 한국은 전기 누진세 정책으로 전기절약이 절실해지면서 효율이 좋은 형광등의 보급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 거의 평생을 형광등의 주광색(daylight color) 백열등에 익숙해온 탓에 이주 후에 가장 적응하지 못하고 있던게 집안의 조명이었다. 집안에 모든 조명등이 거의 백열등이거나 Soft White 생상의 전구... 그러니까... 누런 색의 조명들이다. 물론 책상에 스탠드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누런 불빛에 눈이 침침한 기분이어서 방 조명등은 끄고 스탠드만 켜고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눈이 더 피로할 수 밖에... 그래서 며칠 고민한 끝에 가까운 월마트에서 GE제 Daylight 색상의 형광전구를 발견! 기존에 집에서 쓰던 전구는 1450루멘스, 90와트, 750시간 수명의 A19(아마도 규.. 더보기
July 10, 2009 밀린 일기. [사진 클릭] >> 확대 밀린 일기. #1 officeMax 잉크젯 페이퍼 (U.S. Letter 규격지) DIVOGA 메모패드 포스트잇, 포스트잇 테그 officeMax 에 가서 학용품, 사무용품을 살금살금 사모으면서 허전한 책상을 채우고 있다. 잉크젯 페이퍼는... 1/3정도는 출력용, 나머지는 필기용 (A4지에 필기하던 습관때문에..) 이제 슬슬 공부할거리면 생기면 될듯 (사실 잔뜩 있는데..어?) #2 주소는 신변보호를 위해 어퍼쳐로 편집. 누덕누덕해진 편지봉투. 착 붙은 머리 그림 한국에서 편지가 왔어요~ 나리누나 고마워요~ [사진 클릭] >> 확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