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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Aug 4, 2009] 독서.


나름 고상한 취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독서...

라기도 뭐하게 라이트노벨을 주로 읽지만,

개인적으로 요즘 가장 흥미롭게 읽고 있는

하늘의 종이 울리는 별에서

라는 와타세 소이치로씨 작품.

종반을 향해 달려가는 11권 (12권 완결)을 보기 시작했는데

내용 진행을 보고있자니...

등장인물들의 고뇌가 참 나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하고 있다.

인물 관계라던가, 내면적인 갈등이 내가 하는 그것과 비슷한 면이 꽤 있기에..



참 나도 답답한 인간이구나.. 라는 생각이 요즘 절실히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