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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한참 밀려버린 근황.


1. 언제쯤이면 깨끗하게 잊을 수 있을까?



2. 요새 머리 기르고 있다. 

꼬랑지 한마리 키워보시겠수?

돌 던지지 마... 아파...




3. Mac OS X 10.6 Snow Leopard 플래쉬 성능이 그지라서 
(애플 잘못은 아니고 어도비가 플래쉬를 찐따 만들어놓고 제대로 고치질 않고있음. 일좀해라 제발..)
Click To Flash라는 Add-On으로 막아가면서 쓰고있는데 그덕에
티스토리 사진 업로더가 너무 느리다.
덤으로 집 인터넷이 너무 느림. 블로그 쓰기가 싫어...

실시간 근황은 Facebook에서 Chanyoon Park을 찾으시거나
Twitter에서 xeon_thebrick을 찾으면 됩니다.



4. 지난주 토요일에 애플스토어 다녀왔다.
마침 가까운(가까워서 왕복 3시간 거리...orz) Augusta에 9월에 새로오픈한 스토어가 있어서 가봤음.

클릭하면 커집니다.

크고 아름다운 사과...




5. 내가 애플스토어에 갔던 이유는..

유니바디 리모트와 마술쥐를 사러...

마술입니다. 네네..




6. 할로윈도 즐겁게 보냈고...

직접 파본 Jack O' Lantern.

DJ. Jack




마치면서...

얼마전 미국으로 이민온지 6개월 째 되는 날이 지났다.
생각보다 한국이 그립거나 크게 어려운 난관이 있거나 하진 않았다.
고작 6개월 지냈을 따름..
앞으로 또 어떤 일이 닥쳐올진 모르겠지만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기를...

한국에 계시는 나를 아는 분들
내가 한국이 그립지 않다고 써놨다고 섭섭해들 마시라..
한국은 그립지 않지만
남겨두고온 사람들 얼굴 하나하나
다 그립다...
그러니 서운해들 마시고
혹시 불시에 전화할지도 모르니..
긴장 바짝덜 하시라...
(아님 말고...)

노곤노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