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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090317MON. 제목 없음


멈춰서있다.
멈춰서있었다.

지난 2년간의 시간의 흐름에
나는 동참하지 않고 있었던 것 같다.

그것을 깨닳았을 때
나는 단지 변명만 늘어놓고 있었을 뿐이었고
단지 귀찮다거나 다른 중요한 것들이 더 많은 것 같다는
착각이란 이름의 변명을 늘어놓으며
단지 두려워하고 있었을 뿐인지도 모르겠다.


지금부터 한 걸음
다시 시작이다
새로운 출발이다

그 끝은 아직 모르지만
다시 멈춰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뿐이다.

최선이란 이름의
멋진 과거를 만들며
최고라는 이름의
미래를 펼쳐보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