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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일기


1.

뭔가 상실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뭘까?


분명... 굉장히 소중한 것이었을 것 같은 느낌이 잔잔히 맘속에 흐른다.


묘한 정적이 감돌고

숙연해지는 기분이 드는 이유가 뭘까.



아....

그런걸까?




2.

아이팟을 나노 4세대로 바꾼 뒤... 또 1년에 한번쯤 찾아오는 리시버 지름신이 나를 괴롭히려 한다....

뭐 일단 저렴하게 나온 뉴 애플 인이어 헤드폰이야 지르기로 맘먹었다지만....

Etymotic Research에서 새로운 이어피스가 나온걸 발견해버렸다. Hf5라는 녀석... 검 빨 파 3종이던데...

게다가, 로지텍에 먹힌 얼티밋이어 -> 로지텍|얼티밋이어에서 Super Fi. 5라는 녀석이 나왔는데

탑파이어 밸런스드 트랜듀서를 탑재했다고 해서 또 관심이 슬슬 간다.


그래도 요샌 극 하이엔드보다 편하게,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제품이 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