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가요를 매우 경멸했었다.
하나같이 진부한 사랑타령이라고
엄청나게 혐오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렇다고 딱히 멋진 음악을 듣는것은 아니었지만...
세상엔 참 많은 종류의 음악이 존재한다.
너무나도 많은 표현이 존재한다.
그런데 그중 가장 자주 등장하는 공통된 주제는 바로 사랑이다.
어째서?!
문득 떠올랐다.
그만큼 사랑이라는것이 말로 표현하기 힘든
너무나도 아름다운 것 이어서가 아닐까?
십수가지 말로는 도저히 표현이 불가능한....
그야말로, 너무나도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그래서 사람들이 그토록 사랑을 갈망하는 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