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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Jan 11, 2010 이번엔 뭘 또 사셨을까요?


-.-a
요새 뭔가 자꾸 쓸데없이 질러대는통에....

피같은 지출들이 연속되고있다.

맥북 프로의 보증기간은 이번달 21일 부로 종료된다.

현재 특별히 문제가 있는곳은 없는데, 유독 말썽인것이 바로

2년 반 동안 사용한 배터리.

알다시피 현존하는 이온, 메탈계 배터리는 충전 사이클에 따라 성능과 수명이 저하되는 단점이 있는데

맥북 프로에 쓰인 리튬 이온 배터리 또한 이를 피해갈 수 없다.

배터리가 제정신이 아닙니다.



수명이 거의 다해버린 배터리를 대체하기 위해

아마존에서 100사이클 미만을 보증하는 중고배터리를 50불 미만에 구할 수 있었다.

덤으로... U2 25주년 기념 앨범인 '그 잊을 수 없는 불' 무려 수퍼 디럭스 에디션이 있길래..

클릭하면 커져요.




뭐...

배터리는 당장 필요하니까 질렀다지만... 음반은.... 음... - .-a





아 몰라!
비겁한 변명따위..
걍 지르는게 남는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