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9/28

Not bad. 잠을 잔건지 안잔건지..... 어제 하우스를 보다가 졸아버려서 그김에 일찍 잤는데... 한 9시쯤 잤나? 아무튼.. 그렇게 자다가 새벽에 깨보니 12시 반 정도 되었을까 모를 시간... 전날 잠도 잘 못잤는데다가.. 충격도 받았겠다.. 몸상테가 정상이 아녔을테지.. 그런데다 늦은 점심 + 동생이 무지막지하게 사온 KFC.. 우걱우걱... 침대 커버며 이불이며 흥건하게 땀으로 젖었고 몸은 욱신욱신... 땀에 젖어 찝찝한 상태로 도저히 다시 잘 수가 없겠어서 다시 일어나서 맥북 프로 앞에 앉아서 노닥노닥... 그래도 어느정도 제정신이 돌아오긴 했나보다... 3시까지 노닥노닥 하다가 대충 침대가 마른 것 같아서 눕는다. 30분 정도 뒤척이다 잠든 것 같은데.. 다시 6시 반 기상. 아 졸려워~ 소파에 누워서 .. 더보기
Don't be lazy. 오늘 아침 9:00에 교육대에서 세계의 교육환경에 대한 강의에 한국 학생으로 초청되어 간단한 소개와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었다. 어제 새벽 늦게까지 마무리 작업을 남겨둔 에세이를 붙잡고 삽질좀 하다가 4시를 좀 넘긴 시간 잠이들었고 일어난 시간은 7시 50분 쯤. 매우 피곤했고, 몸상태도 당연히 좋지 않았다. 항상 하던대로 아침에 일어나서 밀린 메일 체크, 메시지 체크, 그리고, 애니메이션 체크.... 사과 한개를 까서 먹은 다음 대충 빈둥대다가 시계를 보니 8시... 얼른 샤워를 하고 나갈준비를 하다보니 벌써 8시 반... 뭐... 서둘러 가면 늦진 않겠지... 라는 안이한 생각과 함께 샤워중에 도착한 보이스메일을 체크해보니 해당 과목 교수님이 아침에 참석해달라고 확인 메시지를 남기셨다. .. 더보기